오쏜이 훔쳐간 책을 마법대학에 돌려줬습니다.
그 과정에서 리디아가 희생됐고 베노어는 다시금 버려졌습니다.
마법대학 퀘스트를 이어하는 중, 미든에서 왠 짱센 여자 마검사를 만났습니다.
겨우 처치하고 나니 안쪽에 또 왠 여자 마법사가 봉인되어있는데
자기를 죽여달라길래 죽이고 루팅이나 하려 했더니만 왠 마법사 보스가 등장해서 몰살당했습니다.
어렵사리 잡긴 했으나 역시나 제 스스로가 너무 약하다는걸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네크로스라는 한손검을 얻었는데 시체를 치면 내 종복이 된다고 하여 사용해보니 매우 좋습니다.
흑마법사 컨셉에 점점 더 충실해질 수 있을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오늘 저녁엔 마법대학 퀘스트 마무리하고 아주라의 별 퀘스트로 이어가면 될 것 같습니다.
동료를 구해야 하는데 적당한 녀석이 없을지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