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주 수정>>추가 될 가능성이 높음.
>> foem://쪽빛, 찰나 흐르는 하늘을 잘라 꽃을 피웠습니다. 당신이 얽어 그려낸 그림 한 폭이. 영원히 내 머릿속에 한 계절 되어 흐를 수 있게. 당신이란 밤이, 나에게 내려 스며들면. 그것이 곧 내 사랑이 되어 아침 비출 수 있게.
>>foem://문득 이상해졌다. 신이 인간을 만들 때, 어째서 상대가 나보다 소중해질 마음을 만들었나. 이렇게 아픈데. 이렇게 깊은데. 무엇이 아쉬워 이렇게 큰 마음을 만들었나.
>>foem://차라리 그렇게 아플 맘을 거둬가실 것이면. 사라질 것도 잊게 먼 과거로 두십시오. 과거는 바뀌지 않으니. 내 당신 때문에 아파한 하루도 바뀌는 일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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