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 세스코 답변 내용--
안심하세요~!
바퀴벌레가 아닌 방아벌레과에 속하는 곤충입니다.
방아벌레의 특징은 앞가슴과 가운데가슴의 근육을 당기면
이 돌기가 지렛대처럼 작용해 튀어 오를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뒤집힐 경우
(다른 곤충이 다시 몸체를 돌리기 위해 바둥거리다 뭐라고 하나 잡아야 바로 서는 것과 달리)
톡~ 하면서 튀는 것을 반복하면서 정 위치를 할 수 있습니다.
이 원리를 이용해 재미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방아벌레의 몸체를 손으로 잡고 있으면, 방아를 찢는 것과 같은,
시계 초침이 가는 것처럼 틱틱 거리면서 반동을 주는 것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아직 보관 중이라면 한 번 해 보세요~! *^^*
참, 외부에서 발생해 날아서 또는 틈새를 통해 기어서 들어오는 곤충이므로
창문과 출입문 틈새만 관리해도 추가 침입을 막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