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조랜스를 멋들어지게 들고 있는 포즈를 그려봤지만 무기를 디테일하게 그린다는 건 정말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뒤로 뺐습니다. 그리기 귀찮아요. 대신 인물 중심으로 그렸습니다.
후드에 양갈래라는 의상 콘셉트가 있어서 옆에 남성 인물도 복식을 맞췄습니다.
그러면서 몬헌 무기가 슬쩍 보이네요. 뭐 이런 그림이 다 있지?
스케치는 어느 정도 됐고 채색은 너무 디테일하지 않게 색감을 강조해서 그릴 생각입니다.
냐비님 스케치가 레이어로 따로 빠져 있기 때문에 전체 그림을 그리고,
냐비님만 원톱으로 따로 그려도 볼 생각입니다.
*친목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트수 분의 호칭은 생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