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지스타 후기를 쓰네요... 저번주 토요일날 쓸려고 했었는데 까먹어서 못쓰다가 이제 씁니다 (뒷북 너무 죄송합니다.) 저번주 토요일날 친구랑 견자희님 사진찍을려고 줄서다가 어디선가 빛킹님께서 등장한걸 본 저는 너무 오버를 한 나머지 큰절을 올렸어요 이때 오킹님께서 엄청나게 당황하셨던거 같았는데 정말 죄송했어요... 그렇게 들뜬 상태에서 사진을 찍을려고 하는 순간 하필 여사친에게 페매가 와서 그냥 무시하고 찍을려고 하는순간 오킹님 표정이 약간 표정이 굳었어요 이때 여친이냐고 물으셔서 순간 당황했어요 너무 당황했는데 주위에 트수분들이 커플 벤입니다 라고 해서 아직이라고 말했었는데 이때 오킹님이 썸타냐고 해서 상황대처를 못했어요 아무튼 사진찍고 집가는길에 여사친에게 전화로 아까 페메를 받고 난 뒤를 설명했더니 자기랑 오해받은게 그렇게 싫냐고하면서 몇분간 삐졌더라구요.. 어찌저찌해서 해명은 했었는데 솔직히 오킹님 덕분에 여러의미로 좋았어요. 사진찍어줘서 고마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