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학원 끝나고 집 가는 길에 어떤 할머니가 갑자기 저한테 뛰어오더니 순간적으로 저를 팍 밀치고 후다닥 도망간 일이 있었어요.....ㅠㅠㅠ
그 할머니한테 밀려 넘어지면서 발목을 접질렸는데 평소 발목 삐끗했을 때보다 너무 아프더라고요ㅠㅠ
이렇게 아픈 건 처음이라 이상하다 싶어 집 가서 냉찜질하고 파스도 발라봤지만 다음 날 발목이 엄청 빨갛고 도저히 못 걷겠기에 엄마랑 병원 갔더니 단순히 인대가 늘어난 게 아니라 인대가 뼈에서 뜯겨서 당장 깁스 하라 하시네요 8.8
흐엉 진짜 별일이 다 있네요ㅠㅠ 여러분들도 항상 조심하세요...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이 있을지 몰라요ᅲᅲᅲ... 이제 아예 외출 금지라 전 이제 완전한 집에 순이가 됩니다.... 뇨로롱....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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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뇨롱이 다쳤어요ㅠ^ㅠ
뇨롱이_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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