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티와 주름 하나 없는 피부와
이상적이고 실제적이지 않은 이목구비,
높은 경쟁률을 뚫은 일반인이 범접할 수 없는 목소리
이것은 현실이 아닌 손에 잡히지 않지만
눈으로 보고 들을 수 있는 날씨와도 같은 존재이다
다가가려 할 수록 나의 현실과는 더욱 더 멀어지는 느낌이지만
긍정적인 감정들을 느끼게 해준다는 것이 치명적인 부분이다
소모적이지 않은 자신의 절제가 필요한 부분이고
적당한 영역에서 응원하는 마음이 필요하다
나의 삶과 별개의 영역으로 현실을 바라보아야하며,
오늘과 내일의 계획을 조금씩 쌓아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실체가 있는 냥냥 방송에서
온갖 주접을 떨고 한 소리 들을 계획을 세우며
오늘 하루를 시작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