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반적인 경우(보통 같은 핑을 2~3번만 찍음)
아군이 적 챔피언을 지목해서 핑을 찍었다 = 해당 적이 현재 여기 있다(주로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정글챔한테 찍음)
다른 라인의 우리 편이 자기가 서 있는 라인에 '적이 사라짐' 핑을 찍었다 = 여기 있던 적이 사라졌다
(번외 : 위의 핑에 추가로 내 라인에 '위험' 핑을 찍었다 = 여기 있던 적이 내 라인 쪽으로 갔다)
'XXX가 가고 있음' 핑을 찍었다 = 곧 가서 싸울테니 같이 싸워달라(핑 찍은 사람의 위치를 잘 봐서 같이 싸울 위치로 미리 가주는게 중요)
(번외 : 만약 내가 도저히 같이 싸울 상황이 아니라면 바로 '위험' 핑을 찍어주는게 좋다. 그러면 우리편이 포기하고 딴데 감)
아군이 내 위치에다 '위험' 핑을 찍었다 = 근처에 적 있을 가능성이 높으니까 거기서 물러나라
'전령 or 내셔 남작 or 드래곤 - 생존' 핑을 찍었다 = 우리가 저거 잡으러 가자 or 적이 저거 잡고 있는 것 같다
'전령 or 내셔 남작 or 드래곤 - XX초 후 재생성' 핑을 찍었다 = 저기서 적이랑 싸울 준비를 해야한다
아군 포탑에 핑을 찍었다 = 저 포탑 지켜야 한다
적군 포탑에 핑을 찍었다 = 저 포탑 깨러 가자
아군이 '어떤 아이템 - XXX골드 남음' 핑을 찍었다 = 곧 아이템 나오니까 CS 양보 좀 해달라
적의 스킬 혹은 스펠을 핑으로 찍었다 = 방금 전에 해당 적이 해당 스킬 혹은 스펠을 사용했으니 당분간 그 스킬 혹은 스펠이 없다
(예시 : 적 중에 야스오가 있는데 아군이 '야스오 점멸' 핑을 찍은 경우 핑 찍은 시간부터 약 5분간 야스오에게 점멸이 없다)
2. 정치의 용도로 핑을 찍는 경우(이 경우 주로 같은 핑을 여러번 찍음 거의 최소 4~5번 이상)
아군에게 생존 핑을 찍는 경우 = 혼자 하는것도 없이 뭐하냐?
아군에게 XX초 후 부활 핑을 찍는 경우 = 왜 쓸데없이 죽어줌?
내가 죽은 자리에 아군이 '적이 사라짐' 핑을 찍는 경우 = 님 뭐함?
죽은 본인이 죽은 자리에다 '적이 사라짐' 핑을 찍는 경우 = 저 적 챔피언 딜이 왜 저럼?
(주로 자기가 죽은 후) '적 챔피언-생존' 핑을 찍는 경우 = 쟤 누가 키웠냐?
아군이 나의 스킬 혹은 스펠을 핑으로 찍는 경우 = 그거 안쓰고 뭐함?
주위에 아무도 없는데 내가 미니언 먹으려 하는데 '위험' 핑을 찍는 경우 = 그 미니언 내가 먹을거니까 꺼져라
일단 당장 생각나는 건 여기까지. 추후 추가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