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완전히 빠져서 듣는 곡입니다
우왁굳님 멤버들의 패러디로 한국에서 더 유명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원본의 느낌이 너무 좋아서 이것만 듣고 있습니다
제가 한 곡에 꽂히면 하루종일 진짜 이것만 듣는데 들어도 질리지 않는 느낌이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일본 특유의 가사와 컨셉이 불편해 하실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이 부분 떄문에 굉장히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현실이 점점 더 각박해지면서 숨을 조여오는 우리 젊은이들을 가르켜 현세계와 또 다른 령들만의 세계 속에서 그들은 항상 우리를 지켜보며 도와주고 있다는...
듣기에는 오글거릴 수 있지만 현실을 도피하고 싶어하는 현세의 젊은 사람들과 잘 맞는 가사라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뮤비에 나오는 귀여운 요괴들과 절도 있는 춤이 굉장히 인상 깊은데 이게 더욱더 음악적인 부분을 자극해 더 중독성 있게 만들어주지 않나 싶습니다
기회가 있다면 이 춤을 제대로 연습해보고 싶을 정도네요
젠 호시노
앞으로 주의 깊게 볼 필요가 있는 가수가 하나 더 추가된 것 같아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