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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레 갱플랭크 이야기

シープムナ
2021-02-24 20:55:25 44 0 0

갱플랭크

바다의 무법자

몰락한 해적왕 갱플랭크는 사악하기 그지없는 인물이다. 마음에 공포를 불러일으키는 자, 그림자와 어두운 물결을 몰고 다니는 자. 검은 깃발이 수평선 너머 아득해도 용감한 선원들마저 벌벌 떨었다.

갱플랭크는 열두 바다의 무역로를 헤집고 다니며 악명을 떨쳤다. 아이오니아에서는 톱니칼날 사원을 뒤엎어 무시무시한 그림자단의 분노를 일으켰고, 녹서스 함대의 자랑인 레비아탄 호를 보란 듯이 빼앗았을 땐 스웨인이 기필코 이자를 찢어발기겠노라 이를 갈았다.

수많은 자객과 현상금 사냥꾼, 함대들이 갱플랭크의 뒤를 쫓았다. 그러나 누구도 정의의 심판을 내리지 못했다. 갱플랭크는 자신의 목에 걸린 현상금이 끝없이 치솟는 것을 즐겼다. 보물을 가득 싣고 항구로 돌아올 때면 자랑스레 현상수배 게시판에 직접 수배지를 붙이곤 했다.

그러나 악명 높은 갱플랭크도 미스 포츈의 상대가 될 수는 없었던 걸까? 최근 빌지워터의 항구에서 갱플랭크의 배가 난파되었다. 무적이었던 갱플랭크의 명성은 땅에 떨어졌고, 빌지워터의 범죄단들도 기다렸다는 듯 일시에 들고일어났다. 빌지워터를 지배하기 위한 혈투의 막이 오른 것이다.

갱플랭크는 이 폭발로 인해 수많은 상처를 얻고 팔마저 잃었다. 치명적 상처를 입고, 목숨을 부지한 것이다. 지금 갱플랭크는 새로 얻은 금속 팔을 번쩍이며 복수할 기회를 엿보고 있다.

https://universe.leagueoflegends.com/ko_KR/story/champion/gangpl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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