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저를 위해 힘을 내준
이제는 관속에 있는 앰플을 위한 장례식입니다.
와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그는 제 데린이 시절
단두대와 함께 합을 맞추며 성장했고
서로 함께라면 언하도 무섭지않았지만
점차 늙고 병들어 그 자리를
젊은 레다, 루살카에게 자리를 물려주었지만
언제나 든든하게 그 둘을 위한 보호자로써
둘을 보조하였습니다.....
그는 마땅히 존경받을 차일드로써
모든 차일드의 귀감이 될 것입니다.
그의 영원한 전우 단두대의 말씀 있겠습니다.
: 죽음은 아무도 피할 수 없지
내가 죽지않으면 상대가 죽는법. 그것이 삶이지
단두대의 말씀이었습니다.
이상 앰플의 장례식을 책임진 큐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