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이불 밖은 위험해.
안 나가야겠다.
이로 인해 현재 고양시, 파주 지역에서 서울 나가는 버스가 없음.
경의중앙선과 3호선 미어터진다고 함.
저 버스들이 운행이 중단 되면 벌어지는 일
1. 새벽 2시까지 놀다가 집에 갈 수 있는 수단이 없어짐. (빨간 광역 버스 기준 서울->일산 행 막차 새벽 2시 출발) 일산 사는 사람은 무조건 서울에서 놀다가 11시 전에 모두 지하철을 타야 함.
2. 버스, 지하철로 나뉘어 져도 복잡한데 이제 전부 지하철로만 모이니 출,퇴근 시간 말이 아니라 진짜로 지옥철이 됨.
3. 그만큼 사람이 많이 모여서 지하철을 못 탈 수도 있으니 지각생들이 늘어남.
4. 고양시는 서울로 출근, 등교하는 사람이 총 인구의 60%정도로 추정 됨.
5. 심지어 저 버스들은 일산 곳곳을 돌아다니기 때문에, 일산에서 업무를 보거나, 장을 보거나, 초중고 학교에 서는 라인도 있어서 각 마을 버스들도 미어터짐.
요약 = 버스 회사 직원들 땡깡 + 버스 회사 임원진의 배째라 식 운영 때문에 시민들만 피보는 중.
팩트 = 시끄러워 보이지만 정작 명성운수 저런 적이 한 두 번이 아니라서 토종 일산인들은 욕과 함께 그러려니~ 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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