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와 한국 시장 철수를 선언한 트위치와의 협력이 본격화하며 게임 스트리밍 시장에 지각 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치지직(가칭)’ 서비스로 시장 진출을 사실상 선언한 네이버가 지난 7일 트위치와 만나 관련 협상을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네이버가 트위치 스트리머 영입 및 사용자 트래픽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정보기술(IT) 업계 관계자는 “트위치 측에서 네이버에 미팅 요청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다만 네이버는 서비스 정식 출시 전이고 트위치는 내년 철수 예정이라 시간적 여유가 있어 급박하게 논의되진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댄 클랜시 트위치 CEO는 “필요하다면 네이버와도 협력할 용의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1/0002609696
어제(7일) 미팅했다고 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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