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싱그러운 미소로
반겨주고 또 놀아줘서 고맙습니다.
그대가 가는 모든 길에 꽃비가 내리길,
함께했던 760일이 너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더 잘해주지 못하고, 챙겨주지 못한게 아쉽습니다.
언제나 함께 해줄 수 있을 거라 착각했기 때문이겠죠.
전부터 말했다시피, 그대는 능력도 매력도 대단한 사람입니다.
마음만 먹으면 뭐든지 할 수 있지요, 부디 자기 자신을 예전처럼, 아니 더 사랑해주시고
탓을 하려면 본인이 이쁜 탓, 귀여운 탓으로 돌려주세요.
너무 고맙고 미안합니다.
벌써부터 보고싶네요
처음부터, 앞으로도 내 영원한 본진은 당신입니다.
일단 푹 쉬고, 마음을 비우고
많은 것을 해보고, 또 경험해보세요.
잘할걸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부디 행복하시고 즐거우시길.
제 추억에 남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감사합니다.
재밌었으니 정말 됐네요.
앞으로도 재밌고 즐겁고 행복하기
약속.
또 봐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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