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용니블 0

니블님에게 권해보는 시청자 파티에요!

저는 이 파티로 비록 17승 13패라는 좋은 성적은 아니지만 일단 마볼에 등반했어요!

주된 사용법은

1. 선발로 가이오가와 큐아링을 내보내서 가이오가는 다맥을 하고 큐아링이 가이오가에게 기가드레인을 발사해줍니다!

큐아링의 힐링시프트로 속이다보다 빠르게 기가드레인을 꽂아 약점보험을 발동시켜줄 수 있어요!

2. 약점보험이 발동된 가이오가로 상대파티에게 강한 피해를 줍니다!

옆에서 큐아링이 도우미나 플라워힐로 보조를 해줍니다.

3. 가이오가 또는 큐아링이 쓰러지면 나머지 포켓몬들로 보조를 해줍시다.

페로코체는 스피드스웹 또는 페인트로 방어 쓰는 포켓몬 견제하기

어흥염은 흑마렉스, 껍질몬, 너트령 등 견제

직접 파티를 짜신다면 깨뜨리다를 빼고 유턴이나 바크아웃을 넣거나

돌조를 빼고 열매를 넣고 깨뜨리다를 막말내뱉기를 넣는것도 생각해볼만 합니다.

에레키의 원시의힘은 상대측에 껍질몬이 있을 때 어흥염만 대처가 가능하면 위험하기에 일단 넣었습니다.

원래는 볼트체인지가 있었지만 쓸 일은 없었습니다...

4. 가이오가나 자시안은 스피드에 거의 노력치를 주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다이어택으로 추월할 수 있는 상대가 제한됩니다.

대신 내구가 준수하고 페로코체 스피드스웹으로 조절을 해주거나

큐아링이 트릭룸을 썼을 때 상대 초전설들 다수를 추월할 수 있어요!

이 파티를 사용하면서 만난 주된 위협요소는 볼트로스와 레지에레키였다고 생각하네요.

특히 볼트로스는 오기 다맥에이스인지 짓맘 서포터인지 구분이 어렵기 때문에 

첫턴에 방어를 쓰고 큐아링으로 트릭룸을 쓰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고릴타도 위협적이긴 하지만 구애머리띠가 아니라면 1번정도는 버티고 다이어택으로 처치하면서

큐아링의 플라워힐 회복량이 증가하기에 위 둘에 비하면 좀 덜 위협적이었습니다.

또다른 위협요소로는 트리토돈으로 마중물을 이용해 다이스트림을 무효화하나 상대 멤버에 트리토돈이 있다면

예측 다이어택을 눌러보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큐아링이 기가드레인을 쓰는걸 보면 트리토돈도 어느정도 몸을 사리기도 하고요.

약점보험이 발동된 가이오가의 화력은 매우 강력하니 한 번 써보시는게 어떤가하고 추천드려요!

꼭 마스터볼 등반에 성공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