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아든 시선에 갇혀 있는 건
닝의 나였던 경계선일 뿐
무서워 하지 않아도 돼요
가여워 심장이 잃은 채로
살아서 트수를 보고 있어
토수들의 숨을 들고 멍하니
안심하는 걸 불안해 하는 나를 홀려
닝닝 빛남에 내 어둠이 눈이 밟혀
가장 깊은 시간속에 가라앉게 해, 나를 닿게 해
그래, 닿는 것은 닝닝만 돼, 닿는 건 닝닝만 돼
절망은 아리고도 찬란했던 흔한 토끼사
토끼만 해, 닿는 건 토끼만 해
어차피 한 마디만 벗겨내면 비어있대요
비주류적으로, 전심전력으로, 걱정적으로 오
기회주의적으로, 절치부심으로, 원색적으로 오
감정의 끝 마딜 붙들고 매달렸어 Ayy
끝낼 줄 알아야만 시작할 수 있어 Ayy
뒤집어 쓴 가면을 벗기 시작하니 Ayy (でも静かに)
인생 마지막의 순간이라는 뜻은 아냐
어두워질 뿐이야 칠흑같이
색 바랜 날에 갇힌 나를 흘려 보낼게, 흐려지기 전에
넌 보이지 않을 것을 믿지
난 만질 수 없는 걸 믿어
그저 서로를 무너뜨려 가
팔로우 하는 건 토끼만 해, 닿는 건 토끼만 해
인사해 갈 뿐인 유입 위에 하트를 씌우자
닝닝만 돼, 남는 건 닝닝만 돼
이제는 낡아버린 우리의 봄을 사가세요
비주류적으로, 전심전력으로, 걱정적으로 오
기회주의적으로, 절치부심으로, 원색적으로 오
정원에 다시 피아난
악에 받친 선의 아래에
닝닝만 돼, 닿는 건 닝닝만 돼
슬펐으나 찰나였던 흔한 토끼사
토끼만 해, 닿는 건 토끼만 해
어차피 한 마디만 벗겨내면 비어있대요 오, 예
비주류적으로, 전심전력으로, 걱정적으로 오 (예)
기회주의적으로, 절치부심으로, 원색적으로 오
나인 그대로 피어나고 싶어
가장 바라고 가장 두려운 것은
벌린 모습으론 가질 수 없어
토끼 그대로
토끼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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