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 언니 보러 갑니다.
시험기간인데. 과제 널렸는데.
언니 공연한다고 해서 수업 중에 티켓팅하고맨 앞자리 뚫었습니다.
일찍 가서 로드샌드위치 먹고 싶었는데 시간 애매해서 못 갔습니다.
오픈시간 맞춰서 들어갔는데
오늘의 HOST 모찌모찌_딸기찰떡님께 야광팔찌를 하사받고
들어가자마자 섬님 츤데레에 정신 못 차리며 티켓 수령 후 인증샷
언니 진짜 목 아픈 거 맞냐구요…
언니 노래 다 따라부르고 화음 넣고
떠들고 웃고 지지고 볶고 즐겁게 보고 나왔는데
왜 내 목이 쉬었는지는 정말 알다가도 모를 일이라구요…
니네언니 싸인이랑 세이지 싸인이랑 세션분들 싸인까지
모두 모아서 걸어두니까 역사관이 완성되네여 ㅎㅎ
섬님 양갱님 람씨님 제율님 파리넬리님 노래도 너무 잘 들었고
세션분들 연주가 진짜 대박적…
올해 공연은 더 없다고 하셨지만 버스킹은 한다고 하셨으니
그 때도 좋은 공연 좋은 모습으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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