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고수님 
용병단 pvp 굴리면서 느낀점 말씀드림.
빈집털이긴 한데 방송 끄고 편집하는 시간 외엔 용병단만 돌렸음.
편집하면서도 용병단 큐돌리면서함. (진지한 편)
일단 내가 돌린 덱은 비전+케른&디아블로 조합임.
이건데 던&티란데&밀하우스 깔고 던으로 계속 속도 늘리고 디아블로로 발구르기 써서 이기는 조합임.
진짜 이 조합 쓰는 사람 아무도 못봤는데 왜냐, 쓰레기라 아무도 안쓰는 거였음.
쓰레기 조합이라 추천은 안하고 위에 있는 카드 다 갖고 있으면 만들어 놓기만 하셈.
그럼 어케 조합을 짜야되냐? '사무로'를 핵심으로 두가지중 하나로 가셈.
암흑 or 사무로&쓰랄&자이렐라
1. 암흑
대충 이런느낌? 나탈리/볼진/사무로 첫턴에 내고 사무로로 하나 짜르고 시작하는거임.
사무로가 이중타격 스킬에 연계할것만 있으면 개사기인데 볼진+나탈리로 너무나 손쉽게 연계가 됨.
그냥 주문술사 하나라도 나온다? 그냥 무조건 짜르고 시작할수있음.
그러다가 슬슬 힘 빠지면 디아블로+케른으로 발구르기 각 보다가 리치왕 맨 마지막에 내서 싸우면됨.
근데 디아/케른/리치왕은 굳이 안써도 되고 코넬리우스랑 안두인/벨렌 쓰는 사람도 봤는데
내가 볼땐 둘다 좋고 뒤 커스텀은 아무렇게나 해도 됨.
2. 사무로&쓰랄&자이렐라
이것도 당해보고 띵했는데 1번이랑 같은 맥락임.
사무로가 개사기카드고, 연계가 필요한데 자이렐라랑 1스킬과 연계가 개깔끔.
그리고 부족한 딜은 쓰랄이 둠해머 차고 시작부터 무조건 하나짜름.
진심 억소리남. 이거 당하면 전의 상실임. 뒤는 알아서 밸류 좋은 카드 알아서 집어넣으면됨.
이거 쓰던 사람이 1턴에 저콤보로 개쎄게 가다가 뒤에 나오는 카드가 안토니/게돈/라그더라.. ㅋㅋ
그 사람이 1턴에 조합 그리 갖춰놓고 뒤에 좀만 뒷심 있었어도 내가 다 털렸을거임.
나도 이 이후조합은 생각좀 해봐야되서 조합이 맞춰진다면 추후 글 쓰겠음.
ps.
1. 던 내가 개사기라고 했는데 별로임.
지금 상위권 죄다 암흑조합이라 계륵됨.
던은 속도 전체 2씩 증가시키는데 상대방 볼진 지속능력으로 속도 전체 3씩 감소되서 아예 쓰는 의미가 없음.
2. 실바나스 은근히 괜찮은 것 같음.
사무로 환영복제로 두마리씩 죽으면 공버프 엄청 잘들어가고
5번째 영웅으로 딱 나오면 그렇게 까다로운 게 없음.
공버프 두번쯤 돌리다가 죽음의 화살(임무7)로 자폭하는게 목적임. 한 50공 되는데 걍 답도없음.
실바 체력이 좀 낮으면 자기 자신한테 화살 갈겨서 폭발 타이밍 가지는 전략도 있음.
솔직히 5번째쯤 낼거 애매한데 이 자리에 실바 넣으면 좋은듯. 근데 사무로는 써야됨.
일단 느낀점은 이정도.
더 느낀점이 있다면 후에 글 더 쓰겠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