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 적어서 오해가 있어 다시적겠습니다.
군대시절 저는 휴가를 나갔는데 저녁에 전화가 왔습니다.
선임 : 야 휴가 잘 나갔냐?
저 : 예 잘 나갔습니다.
선임 : 너 휴가 4일 나가는 거였지?
저 : 예 맞습니다.
선임 : 그럼 너집에서 좀 지내도 되냐?
저 : ???? 예 그러세요.....
휴가 복귀 후 사정을 들었더니 선임이 술마시러 나갔는데 사모님이 나가면 국물도 없다고 했는데 나갔다가 느낌이 쌔해서 다시 집갔는데 현관 비번이 바꿔서 제집으로 도망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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