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복치 공지는 쓰고 죽어야할거 같아서..남깁니다
평화로운 휴방일줄.. 알았건만 진짜 갑자기 몸이 안좋아져서
그저제 새벽 5 - 6 시 부터 잘려고 누웠는데
다리양쪽 허벅지부터 종아리가 아리고 시큰거리는 느낌이 계
속 들었고 이것때문에 잠이 안올정도로 아팠음 약간 몸살기운
처럼 그게 전신으로 퍼지는 느낌 그리고 상세불명의 열기운과
어지러움 숨이 잘 안쉬어진달까..? 가파르다? 기침 저녁에 원
래먹던 근육이완제와 편두통약등 안먹은걸
기억해서 다시 먹고 누웠으나 계속 앓고 증세가 심각해져서 병
원에 가야한다는것을 깨달음 복층이라 119는 쪽팔려서 기어다
니면서 잠옷바지만 갈아입고 마스크만 쓰고 카택잡아서 제일
가까운 응급실로 갔음... 근데 초진이라 뭔 이름이랑 주소 주민
번호 쓰고 열 재는데 열난다고 첨에 안들여보내주고 증상이랑
하나하나 다 물어보는데 아프고 힘들어서 말도 안나오는데 일
단 다 설명했음 이럴거면 응급실 왜가나 싶었음 그리고 좀 기다
리더니 안으로 들어오라함 문 2개인가 개많음 글고 침대에 누
우라길래 누웠는데 검사 개많이 하고 의사는 나 코로나 걸린 사
람취급 함ㅠㅠㅠㅜ근데 내가봐도 내 증상 코로나걸린 사람이
긴 해ㅆ습 나 근데 아무데도 안나갔단말이야 너무 억울하고 아
파서 눈물이 났음 의사랑 증상이랑 이야기 했던이야기 계속 같
은아야기 하고 간호사는 내 이름 계속 내가 이야기 하는지 안하
는지 수액 맞히고 주사 맞히고 할때마다 물어봄 의식있는지 확
인하려는 목적인듯 근데 수액맞고 찌찌랑 팔목 발목에 차가운
거 대는거한 후에 수액에 무슨 주사기 용액 들어가고 부터 기억
이 없음 아빠랑 통화해서 나 CT도 찍고 피검사도 하고 무슨 여
러가지 한거같은데 내가 기절해서 보호자전화로 아빠허락맞고
찍었다고함... 총 50 나옴 𝙎𝙄𝘽𝘼𝙇... 글고 의식없이 막 춥다고
소리질럿다고 함 병원 개 따듯한데 간호언니가 담요 2개덮어줌 ;;;(기억안남)
아픈 그 와중에 트게더 글 쓸ㄹㅕ고 이 사진 찍고 담부터
뭔일있었는지 진료비 세부내역서랑 아빠한테 들음 ㅋ
결국 코로나도 아니였음
피검사나 ct상에서도 문제는 없다하고 한가지 꼽자면
백혈구의 수가 좀 많다고 하네요 근데 하지통증이나 제 증상과
맞지않는 문제라 나중에도 아프면 내원하라는데 사실
이런문제 몇년전 몇년전 한두번정도 일어난 일이라 가족여행
갔던날도 몇년전 혼자 살던 때도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몸으로
바로 오는편이라 또 크게 한번 앓고 말았네요..
요즘 이 문제 저 문제 괜찮은 척 했지만 기도 허해지고 힘들었나봐요 오늘까지 푹 쉴게요
-어깨넓고 3대500칠거같지만 이래뵈도 연약하고 여리여리한
병약미소녀인 옴뇸뇸걸..개복치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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