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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물 ai짤 초스압 혈흔 주의) 옥빛의 귀녀 민트

블라리
2024-02-23 20:36:04 760 15 0

본인은 소설을 한번도 써본 적이 없으며 조선시대 대화 잘모름 실제 어투나 고증이 안될 수 있으니 불편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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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모: 어서오세요~ 아이고 젊은 서방이 이 낡은 주막 우짼 일이십니까?

나서방: 그야 여기 근처에 시원한 바람이 불기에 바람을 쐬러 왔수다만 여긴 이제 장사를 안하는 건가?

주모: 아유 아닙니다요~ 여기 술도 있고 먹을 것 많습니다. 뭐 드릴깝쇼?

나서방: 술 한병만 주사 더 마시면 다음 해를 보기 전까지 꽃밭에 가지 못하니

주모:예~ 금방 가져다 드리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줘요~

나서방: 음....거기 삿갓 쓰고 있는 양반께선 아무 말도 안하시나?

???:..... 말을 아끼고 있는 걸세만...

나서방: 에헤이 그러면 서운하네 이왕 이렇게 된거 이야기꺼리 없나? 같이 술이나 마십세

???: 배짱이 좋구려.... 보아하니 나약하진 않아 보이네만

나서방: 하! 이래뵈도 내 고향에선 사내대장부라고 불렀던 남자일세 어떤가?

???: 하하하하하하하 사내대장부라 그것 참 대단할 노릇일세 하지만 자기 목숨은 못 챙길 것 같구만

나서방: 그....그게 무슨 말이요! 내 목숨은 내가 알아서 챙길 수 있네만!

???: 그래 그런가 비웃어서 미안하네 사과의 뜻으로 이 지역엔 옥빛의 귀녀라는 전설이 있네만 들어 보시겠나?


나서방: 옥빛의 귀녀? 그런 전설이 있소? 좋네 한번 들어봅세나

???: 그럼.. 이 지역 어느시골에 곱디 고운 낭자가 있었소

 머리는 흑색이랑 옥빛색이 섞여있으며 눈은 청옥색과 비슷했다네

 가슴밭이 넓어 돈많은 양반들이 그 가슴을 취할려고 옥신각신 다툼이 많이 발생했다지

나서방: 허허 그것참 나도 만져보고 싶구만

???: 동감이다만 그 낭자는 본인이 직접 사모하는 소협이 있었네 

(나서방: 임자있었구만 에잉..) 그래서 결국 그 소협은 낭자랑 같이 교접이라도 했나?

???: 못했다네..(나서방: 엥? 그게무슨)

???:  정확히는 그 소협은 낭자랑 만난 직후 피를 머금으며 그자리에서 암살당했다네

그 모습을 보고 낭자는 소협이 든 칼을 집고 분노 찬 마음으로 거대한 환도를 휘드르며 암살자들의 목을 잘라냈다네

나서방: 무섭구만... 아니 그 낭자는 대체 누구길래 거대한검으로 목을 썬단 말이요?

사실 죽었던 소협은 전 무당이었다네 검엔 피의 저주가 들어 있었고 소협이 죽는 순간

그 저주가 퍼져 낭자한테까지 저주가 들었지 (나서방: 그것 참..딱하구려)

후에 암살자들이랑 관련있는 자들은 낭자가 한짓인지 모르지만 오래 살진 못했지

???: 이야기는 여기까지라네 어떤가?

나서방: 뭐야 재밌지는 않고 오히려 서늘하기만 하구만 에이잇! 됬네 잘들었수다 이야기값은 주겠네

???: 그래 조심히 들어가시게 왜냐하면 곧..

???: 왔군...

나서방: 참네.. 어이 주모! 여기 계산 좀..(뒤에서 한기가 느껴진다) 자 잠만.. 이 한기는 대체 뭔가?!!

(공기가 바뀌고 한기가 오더니 주변환경이 바뀌고 안개 속에서 큰 환도를 든 옷이 피로 물든 자가 나타났다)

주모: 예? 벌써 가신다고? 음? 에구머니나! 귀...귀녀다!!! 귀녀가 나타났다!!!

나서방: 이... 이런 야단났구만 난 아직 죽기엔 젊다고 젠장!

???: 도망치세나 여긴 내가 막지.. (환도를 뽑아들며 앞을 막아섰다)

나서방: (꿀꺽)... 하... 이봐 내가 사내대장부라고 자네한테 말했나? 도망치면 남자가 아니지! (환도를 집어든다)

???: 훗.. 그것 참 바보같은 선택을 했구려 좋네 같이 검을 맞춰 봅세 

나서방: 좋지! 죽기전에 저 귀녀의 가슴이나 만져봅세나! 사내대장부의 실력 보여주도록하지 흐아압!!!!!!!!!

그후.... 주막에선 피바다가 펼쳐졌고 나중에 살펴본결과 

생존자는 주막에있는 아주머니 한명있으며 귀녀와 싸웠던 양반 둘은 그자리에서 사라져 영영 볼 수 없었다고 전해진다.

다만 소문에 들려온 말론 그녀의 가슴밭은 무척이나 넓어 한손으로 다 만지지 못했으며 무척이나 부드러웠다는 소문이 펴졌다고..

이상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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