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를 통해 모바일 게임 입문 처음으로 한게 프리코네인데요
우리 귀여운 캬루쨩이 말이죠 글쎄 배신자라지 뭡니까
그게 온 커뮤에서 드립으로 쓰이길래 궁금해서 프리코네 시작했다가 이제 5년이 다 와가더라구요
근데 게임하면서
캐르릉 다음으로 음해당하는 캐릭터가 있었슴다
바로 본명을 잃은 혼다미오 인데요
이상하게
끌리더라구요
스토리 스킵 안하고 보는 타입이라 늘 대사치는거 볼때마다 개성 1도 없는 지나치게 평범한 소녀 라고 생각을 합니다만
그걸 매력으로 느껴버렸어요
심지어 블루아카의 그 미소노 미카 성우랑 같다는걸 알아먹은뒤로는
남들이 미카 보고 고릴라를 떠올릴때 저는 이녀석을 떠오릅니다
항상 느끼지만 음해라는 것도 하나의 캐릭터성이 되기도 하지만
간혹 뇌절이 되는게 아닌가 해서 기분이 안좋을 때도 있구요
또 그러다가도 결국 캐릭터게임에 남는건 강렬한 캐릭터성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우우 키무라 유니 음해 그만해 우우
여러분들은 음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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