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본 갈라치기 중에서 가장 신기했던 갈라치기가 이 주제였는데
요즘 젊은 사람들은 알바를 게임의 npc 보듯이 한다는 이야기가 종종 보이더군요.
예를 들어 카페에서 커플이 주문하는 상황에서
남자가 주문을 하는데 알바생이 "휘핑크림 올려드릴까요?" 하고 물어볼 때
뒤에서 여친이 "뭐래?"라고 물어보는 일은 엄청나게 무례한 일인가? 라는 이야기
개인적으로는 그냥 커플이 꼴 떠는 게 보기 싫은 거 같은데
본인들은 알바생에게 얼마나 친절한지 궁금하긴 함...
알바와 고객은 계산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두 마디로 끝나는 비즈니스 관계 아닌가...?
적어도 저는 알바하면서 인류애가 느껴질 만한 친절을 받은 기억도 없고 준 기억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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