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에 어머니가 뇌졸증으로 쓰러지시고나서 다행히 일찍 조치해서 지금은 재활병원에서 열심히 치료받고계시는데
이러다보니 원래 아버지 어머니 저 (댕댕이) 이렇게 3명이 살던집에 아버지랑 저밖에 없게되어서 어머니가 하시던일을
아버지랑 저랑 반반 나눠서 하는데 오늘 급하게 출근한다고 아침 먹은거 설거지 못하고 나간걸 친누나한테 바로 일러바쳐서
근무하는데 연락와서 아버지가 저보고 맨날 안 치워서 짜증난다 이런식으로 없는사실을 있는거마냥 얘기해서
제가 아니 오늘만 그런건데 그리고 아빠도 평소 안 치우고 놓치는거 많다 그래서 내가 다 하고 나는 집안일 안하고있는게 아닌데
뭘 그거가지고 일하고 있는데 신경질부터 내냐니까 그건 니가 당연히 해야하는 일인데 뭘 그렇게 당당하게 얘기하냐고 그러길래
아니 그러면 아빠도 당연히 해야하는건데 누나한테 일러바치는건 괜찮냐고 하니까 뭐 어쩌라고 이러고 앉아있고 집안이 이러다보니 월급타면 월급 70프로를 지금 집에다가 바치고있는데 누나한테 한마디 했다고 기생충 새끼라면서 왜 사냐고
저딴말하는데 진짜 쌍욕 마려운데 근무중이라서 진짜 참고 그러다가 저희누나는 그냥 제가 하는 모든게 맘에 안들고
제가 뭔말만하면 개 지랄을 털어서 진짜 요즘 이딴식으로 대우받고 돈 가져다 바칠거면 왜 살지라는 생각까지 드네요....
진짜 나도 힘든데 안 그래도 집안 개판나서 힘들다 어디가서 하소연도 못하고 입 악물고 참고 다 하는데
친누나라는 작자가 진짜 저딴식으로만 말하고 뭐만하면 신경질에 지랄옘병싸니까 진짜 인생에 현타오고 살기싫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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