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층이 나름 두터운 편인 고전 JRPG 시리즈, '와일드 암즈'와 '섀도우 하츠' 개발진의 신작들인
'암드 판타지아'와 '페니 블러드'입니다. 암드 판타지아는 와일드 암즈의 정신적 후속작,
페니 블러드의 경우 섀도우 하츠의 정신적 후속작이라 봐도 무방합니다.
JRPG 게임들이라지만 일단 서로 다른 타이틀이고, 제작진들도 다른데 같이 묶어서 올린 이유는
이 두 게임들은 킥스타터 켐페인을 열때 더블 킥스타터 켐페인 방식으로 함께 펀딩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펼쳐진 더블 킥스타터 켐페인으로 두 게임은 본래의 목표로 했던 펀딩 금액인 합산 1억 엔을 돌파,
무려 약 3억 7932만 엔이라는 펀딩 금액에 최종 달성하면서 킥스타터 켐페인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습니다.
펀딩 목표 중 하나가 현지화 항목이었는데, 이 또한 달성이 되어서 공식 한국어 지원도 확정되었다고 합니다.
캐슬배니아(악마성) 시리즈의 아버지가 만든 블러드스테인드가 성공했던 것처럼 이 작품들도 성공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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