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패승승패라는
kt를 응원하는 입장에서 최악의
그것도 백도어 엔딩이라는 최악의 최악의 결말이 나왔네요
담원이 후반기가 될수록 망가지는 모습에
기대를 잔뜩 해버린 사람들이 많아서
기대의 힘이 모이는 모습에 진짜 부담 많이 되었고
2세트까지 참패할때도 정말 좌절적이었는데...
4세트까지 역전 끌고오면서 잔뜩 기대 주면서 할수있을거같이 해놓고
진짜 세상이 너무하다싶었습니다
kt가 플옵 2라까지만이라도 가는게 소원이었지만...
그래도 이번시즌 뭐라도 보여줄수 있었고 선발전에 진출했다는 사실만으로도 만족스럽네요
그래도 기분이 꿀꿀하므로 맥주한잔 마셔야겠슴다 ㅠ
근데 제 세컨팀이 담원이거든요? 버돌 등판해서 불은 껐다고는 해도 이팀 롤드컵 어쩌나 싶습니다...
올해 초였으면 kt 그냥 3대떡으로 작살을 냈을텐데 참... 걱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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