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장타를 뻥뻥 날리는 페타주는 누가 뭐래도 구단 최고 슈퍼스타였다.
페타주의 부상이 장기화 되면서, 백업 김하성이 그의 빈자리를 꿰찼다. 너무나 놀라운 수비 퍼포먼스에 더불어 공격에서도 꼭 필요할 때 해주는 능력까지 보여주며, MLB 2년차라고는 믿기지 않는, 페타주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미친 활약 중.
KBO리그 출신 김하성의 활약상이 현재 어떤지 볼까요?
수비 활약상
공격 활약상
그런 와중 페타주의 약물 사용이 적발되는데...
구단 입장 간략 번역 : 우린 약쟁이 소식에 대해 놀랐고 매우 실망스럽다. 그는 80경기 징계에 더불어 프로그램을 받을 것이고, 우리는 약쟁이가 프로그램 이수하도록 도울 것.
약쟁이 내막을 알고 보니, 그의 성장 스토리가 다르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인성 때문에 팀의 또다른 슈퍼스타 내야수, 매니 마차도와 사사건건 싸움이 붙었던 페타주.
하지만, 김하성은 다르게 대하는 듯 보임. 살뜰히 챙기고, 친해지려고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모습.
아래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팬들의 트윗. 그 와중
"Tatis who?"라는 트윗 주목. 이미 마음에서 떠나보낸 듯 합니다 ㅋㅋ
붙박이 주전 기회 제대로 붙잡은 김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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