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담이 아니라 진짜 그냥 논문 쓰는 거 때려치고 얼른 학사 졸업장이나 받아서 취업하고 싶어요..
혼자서 공부하는 건 너무 싫습니다. 농담이 아니라 혼자서 뭐 하니 기운도 안나고 압박도 없으니 뭘 해야겠다는 동기도 없고 그냥 화석처럼 썩어가는게 느껴집니다. 예전엔 그냥 혼자 있는게 편하고 실제로도 그렇긴 하지만, 지금은 그냥 사람과 함께 부대끼며 뭐라도 하도록 굴러가게 둬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면 나게더에 같이 공부할 사람 모집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만 그건 생각해보면 친목질 각이 너무 날카롭게 서기 쉬워서 쉽사리 못하겠습니다.
아.. 어떻게 하지... kns10 kns10 kns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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