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성 0

본 후기는 모바일에서 작성하는지라 오타가 있더라도 양해부탁드립니다.

우선 하나땅이라는 우타이테분이 작년에 내한공연이후 5/18-19에 다시 방문하셨습니다.

서강대에서 6~8시에 공연을 했고 정말로 좋았습니다.

공연같은건 흥미가 별로 없어서 한번도 가보지 않았는데 사람들이 왜 그렇게 열광하는지 알겠더군요.

나성님이 말씀하신 아이마스 공연후기처럼 공연자체는 흥미롭고 즐거웠는데 일본어를 모르다보니 약간 아쉬운 부분이 많더군요.

노래는 어느정도 들었던지라 괜찮았는데

중간에 쉬면서 동료밴드분들이랑 만담하는게 알아듣기 힘들더군요. 

친구없었으면 진짜 아무말도 못듣고 흥미가 떨어질수도 있었는데 정말 다행이였습니다.

처음입장때는 엄청비싸서 사지도 않았지만 공연이후 충동구매의 기운이 솟아났습니다.

앨범을 사볼려했는데 이미 입장당시에 매진되었더군요.

아쉬웠습니다.

다음 내한이 있다면 다시 가고 싶습니다. 지방에 사는게 정말 아쉽지만 서울은 너무 복잡해서 제가 가더라도 그렇게 잘살것 같지는 않네요.

다음날은 서울을 이리저리 둘러보던 중 애니플러스샵을 찾아가봤습니다.

등신대 카토 메구미를 발견했는데... 어우 얼마정도 하는지 상상도 안갑니다. 간혹 치마안에 보는 사람도 있다던데... 설마 진짜 보는사람이 있을까?

안쪽은 콜라보 카페도 있습니다.

전생슬은 별로 흥미가 없었기에 다음 방문시에는 다른 애니와 콜라보가 있으면 좋겠군요.

애니도 틀어줍니다. 사람도 5~6명정도 있었고요.

젠카이노 아이마스인가 뭔가 하는 겁니다.

직접와서 싸인한건지는 몰라도 일단 찍어봤습니다.

그 이외에 여러애니들의 굿즈들, 피규어들, 심지어 프리코네 앨범도 있었던 것 같은데 정확히 기억나지 않네요.

무슨 뽑기왕이벤트도 있었는데 A상(피규어)은 벌써 다 털어갔었습니다.

위 사진은 제가 파는 작품인데 하필이면 남아있는 굿즈가 없었습니다. 재입고같은게 있겠죠?

그래서 다른 작품 캐릭터의 피규어를 샀습니다.(개당 21000원)

그런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여캐피규어를 살걸 그랬습니다.

이상 후기를 마칩니다.

아 근데 진짜 여캐피규어 살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