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차슈 끓인것만 올린 짤이 있읍니다.
네
ㅔ
이겁니다
저거 찍고
다음날 아는 사람들이 와서 다 거덜냈읍니다
그래서 오늘 다시 만들었읍니다.
간장 약 400ml
물 1l
설탕 밥숟갈로 2숟갈
물엿 2숟갈
마늘 6~8알 [꼭지 꼭 따십쇼. 박테리아 있읍니다. knsM 이거 따지 말구 ㅡㅡ;;]
[설탕과 물엿은 단맛이 아니라 색감을 위해 넣는 물건이라 보심 됩니다.]
파 1개 [안 다듬은 긴 상태 기준]
생강 1개[ 빔마트 다진 생각 큐브로 된거 구입하셨다면 그 미니 큐브 2알이면 됩니다.]
생강은 원하시면 더 늘려도 됩니다.
이걸 어느정도 한번 끓이고[ 보글 보글 상태로 10분]
일부는 따로 빼줍시다.
이걸 한번 더 끓이셔서 챠슈덮밥 소스로 쓰시면 됩니다.
저는 걸쭉해질때까지 조립니다.
삽겹살은 반듯하게 썰고
후라이펜에 겉만 바싹 익힙니다.
[마이야르 반응 유도. 차슈의 맛과 식감을 위해]
그리고 저 양념에 넣고 끓이면 첫번째 사진입니다.
45~55분 정도 끓이시면 됩니다.
그리고 고기를 꺼내서 반드시 식혀주세요.
그래야 잘썰립니다.
식힌거중 작은거 한덩이를 가져왔습니다.
이걸 썰면
이런 모습이 됩니다.
많이들 아시는 차슈 단면보다 색이 좀 약하죠?
일단 썹시다
아이좋아
고기 좋아
이걸 바싹 한번 겉만 익혀야 합니다.
이걸 토치로 빡 구우면
여러분들이 라멘집에서 본 그 차슈 모습이 됩니다,
그런대 전 토치가 없워요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후라이펜에 쌘불로 색만 내시면 됩니다.
반대쪽도!
끼야후
밥을 퍼고
올립니다.
이쁘게
쪽파를 썰어야하는데 쉬벌 근처 마켓들 죄다 안팔더군요
대파라도 썹시다.
위에서 말한대로 따로 졸인 소스를 살짝 두르고
잘먹겠읍니다. 0 ㅅ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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