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땽의 아름다운 미소를 다시 볼 수 있길 기원합니다.】
퇴근하고 집에서 쉬면서 아까 잠깐 보던 나리땽의 어제 방송을 이어서 다시 보고있는데
방송 후반부에 설현 얘기가 나오는 부분에서 갑자기 생각나 끄적여봅니다 ㅋㅋ
회사에 일 도와주시는 분이 있는데 직장인과 대학생 자녀를 둔 어머니이신 분입니다.
뭐.. 여러 사람들이 상담할 정도로 의지를 많이 하는 분이신 분입니다.
아무튼!
오늘 속이 쫌 쓰려서 점심을 거르려고 남아있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분도 쉐이크같은거 드시는 분이라
점심먹으러 가시지 않고 사무실에 남아 계셨었구요
점심시간 동안 쉬면서 나리땽 어제 방송보고있는데 그분이 지나가면서 제 자리로 오시더니
" **대리, 나리 방송봐요? 근데 방송에서 보니까 되게 여리여리하게 생겼네!" 라고 칭찬(?)을 하시면서
(제 폰배경이나 잠금화면이 나리땽으로 되어있어서 나리땽의 존재를 알고 계신분입니다)
"근데 얘 그 연예인 누구지? 설현? 걔랑 되게 닮았는데?"라고 하시더군요..?
순간 나리땽 어머니인줄 ㄷㄷㄷ 그래서 진심으로 하시는 소리냐.. 진짜 닮았냐고 되물으니
진짜 엄청 닮았다고 하시더군요
"안그래도 나리땽 어머니가 그렇게 얘기했다던데요?" 하니까
"그래? 어머니 눈은 다 똑같나봐~" 하더군요...
"어머니가 설현닮았다고 했다고 방송에서 사람들한테 혼나던데요?" 하니
"보는 눈들이 다 잘못됐네. 진짜 닮았는데?" 하시고 가시네요
.... 이거 진짜 제 나리땽의 팬심 전부 다 걸고 오늘 13시 03분에 있었던 트루입니다 ...
원래는 사무실에서 그 소리듣고 바로 쓰려고했는데.. 타자쓰는게 귀찮아서 그냥 냅뒀더니
재방보다가 생각나서 끄적여봅니다
진짜 어머니들 눈은 똑같은걸까요 !?
그래도 묘하게 나리땽의 이쁨을 증명받은거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나리땽 
팉이 
cyctal 
호호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