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안좋아하는 관계로.. 카페에서 블루레몬에이드랑 핑크레몬에이드를 사서 오늘의 이틀 연속 당직이라
마시고 버텨보려고 시도합니다!
블루 레몬 에이드는 뭐 여태까지 먹어왔던 맛이였을테니 핑크레몬에이드는 뭘까! 싶어서 먼저 도전을!!
크으으으으으!!!
레모나의 짙은 맛이 느껴진다...!!
아.. 선택 실패했어요ㅠㅠㅠ
블루 같진 않지만.. 블루레몬에이드 라는데.. 이미 블루의 경계를 벗어났다..!!
크으으으으으
핑크레몬에이드보다 더한 테라플루의 맛이 느껴진다!!
아 젠장.. 또 실패했어요 ㅠㅠㅠ
[명찰을 집어 던진 것처럼 보이는 구도는 착각입니다]
아놔... 내돈... ㅠㅠ
갑자기 문득 든 생각 "이거 섞어먹으면 어떻게 될까"... 심심한데 제조 한번 해봅니다!!
일단 양을 조절하기 위해 핑크레몬에이드의 양을 비워봅니다!
우오오오옷!?
아씨 머리.. 크어어어엌
후우후우.. 제조의 길은 험난합니다 ㅠㅠ
다음은 테라플루맛 블루레몬에이드를 준비합니다
즈으으은하아아아의 재방을 보면서 뻘짓중이라 배경이 참 좋군요!
빰빰빰 빰빰빰 빰빰빰 ~ ♪
색이 이쁘게 혼합이 되고 있습니다!
오오오오 뭔가 때깔이 더 블루레몬에이드스러워 졌습니다!!
이제 이 혼종의 맛 (레모나+테라플루의 맛)을 느껴볼 때이군요
긴장되는 순간입니다 두근두근두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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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래도 청소하는 분이 힘드실테니 저는 착하므로
(제 발은 카메오 출현입니다 찡긋 ^_<)
음료는 정수기에 버려줍니다!
[물버리는곳 색깔 실화냐]
아 괜히 모험했어요.. 입맛 버리고.. 퉤퉤퉤
아아.. 휴방일때 당직이니 엄청나게 심심하네요
돈날리는 뻘짓만 겁나게 하네... ㅠㅠ
오늘도 당직의 여정은 길기만 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