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번째 트수일기당.
그렇당.
오늘도 열심히 연습 또 연습이었당.
한 가지 뉴스는 약 두 달 동안 붙잡고 있던 카피곡을 끝맺었다는 것이당.
조금 더 보완해서 완벽한 버전으로 영상을 찍는 진짜 최후의 단계를 빼면 일단 마무리를 한 것이당.
나름의 대장정이었당.
도전이었고 시련이었당.
본인은 그것을 극복한 것이당.
이로써 몇 걸음 더 성장했다는 사실에 기쁘고 뿌듯했당.
나중에 프로가 되고 경지에 오르면 한걸음 성장하는 것의 난이도가 차원이 달라질거 같당.
마치 레벨이 높아질수록 경험치통이 커져서 1레벨 올리는게 점점 힘들어지듯이 말이당.
지금은 지금의 성장을 즐기고 뿌듯해 하자.
비교적 쉽게 나아갈 수 있을 때 최대한 빨리, 많이 뻗어 놓는 것이당.
나중이 되면 지금 이 때가 참 많이 생각날것 같당.
힘들어도 행복하게 힘들 수 있을까 생각도한당.
암튼
암튼 계속 생각해 봐야겠당.
그나저나 내일 알바는 어떨지 먼저 생각하게 된당.
내일도 모레도 힘내야겠당.nanayaO3O
오 그리고 트게더 출첵했는데 30콤보여서 그런건지 랜덤인건지 120포인트를 받아서 조금 신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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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화이팅nanayaO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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