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요새 좀 보고 댓글 달기 싫은 글들이 많습니당.
예를 들면,
뭔가 강요하는 글
다른 스트리머 글 (클립 띡 가져다 놓는 경우, 그냥 갑자기 다른 분 이야기하는 분 진짜 많아요. 나랑 관련없는 사람, 상황 말하는 거임)
비교 글
놀리는 글
(이거 보고 난가? 싶은 분은 대부분 해당 안됨.
롤토체스 티어 말하는 거 아님.
나이 이야기 아님. 서로서로 아저씨 아줌마 하면서 놀리는 거 좋음.
근데 좀 심하게 눈치 없는 분 있음.
계속 나이 많다고 불쌍하다는 글 (나는 아직인데 ㅎㅎ무한 반복)
이런 같은 글만 며칠에 한 번씩 적는 분 보면 왜 이러시지? 싶음...불쌍하다는게 여기에 쓰는 말인가요? 계속 그러니 댓글 달기 싫어짐)
마지막으로
그냥 요새 안 보네요, 손이 안가네요 이런 거
왜 쓰는지 진짜 모르겠음. 알아서 눈치 껏 바꿔라 이런 건가...저도 점점 꼬인 생각을 하게 됨.
(군대 가요, 요새 일상에 무슨 일이있네요~ 하는 글 좋아함! 감동적인 것도 많음. 인사를 해주는 다정한 글 말하는 것 아님.)
왜 댓글 달고 있는지 잘 모르겠고 무슨 의미로 쓰는지 모르겠음... nanayaInging
솔직히 댓글 달기 싫습니다. 억지로 달아요 이런 글엔.
그리고 점점 늘어나는 추세임...
모든 글에 댓글을 달려고 하지만
저런 건 솔직히 달기 싫네요
저는 트게더를 읽는 컨텐츠를 할 생각도, 하지도 않고 있고
그저 순수 유일한 소통의 창구로 사용한다고 생각합니다.
(저챗 때 채팅 읽는 거랑은 또 다른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제발 댓글 다는 걸 피하게 만들어주지 말아주세요.
개인적인 소통 환영합니다.
비밀글도 환영합니다.
피드백도 환영합니다.
여러분의 시시콜콜한 이야기도 듣고 싶어요.
일기 읽는 것 너무 좋아요. 농담하는 거 좋아요.
대부분은 다 좋아요. 여러분이 좋아요.
그래서 위에 몇개에 해당하는 글, 그리고 선 넘는 글들은 그냥 추천 버튼 정도만 (읽었다는 뜻으로) 누르겠습니다.
부디 이해해주세요.
만약 이 공지글 이후로 저런 글이 다 사라져서 모든 글에 답글을 웃으면서 달 수 있다면 너무너무 좋겠네요.
(찔리라고 만든 글 아니니 사과글 쓰지마세요. 이런 거 읽고 사과하실 정도로 세심한 분들은 100%확률로 해당 안 됨)
그럼 이따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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