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무리 인생이 꼬였다지만 살다살다 바바리를 볼줄 몰랐다
오늘 친구들과 맛집탐방 하고 있는데 날이 좀 저물어 갈때였음 빌라들이 좀 밀집된 곳이 지름길이라길래 지나 가고있는데 집 사이에서 짜잔 외치면서 튀어 나옴 ㅋㅋㅋㅋ
무슨 마술쇼도 아니고 존나 어이없게 튀어나옴. 일단 진짜 아무것도 안입고 있었음
친구들은 보자마자 소리질렀는데 난 순간 본능적으로 거기에 집중하게됨 ㅋㅋㅋㅋ
뇌에 필터링도 안거치고 무의식으로 입밖에 튀어나온 말이 "와...개작다."
진짜 말투가 놀란 말투도 아니고 감탄사로 나온거임 ㅋㅋㅋ
그말에 바바리도 상처받았는지 나 째려보면서 지 튀어나온곳으로 들어감
친구들이 나보고 "니가 역희롱 시키면 어쩌냐고ㅋㅋㅋㅋ" 하더라 ㅋㅋㅋㅋㅋ
근데 아저씨 진짜 너무 작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