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방인것처럼 분위기가 흘러간듯해 굉장히 민망합니다만,
최대한 선생님들께서 선물해주신 게임위주로 클리어해서 정리하는것으로 할게요!
< 2줄 요약 >
1. 방송종료.
2. 시청자분들께 받은 게임 위주 플레이(되도록 클리어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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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8월. 호기심으로 시작해 어느새 22년까지 와버린 것.
언제 또 이런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요.
그간 미안함과 고마움에 선뜻 글 써지기가 어려운 밤입니다.
큐브방송은 제 개인 취미를 즐기고자 시작했어요.
제가 재밌어하는 게임을 봐주고 같이 즐거워하면 더 좋기도 했구요.
그렇지만, 방송이라는 취미는 이제 여기까지가 맞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작년부터 이따금 생각해왔는데 올해 들어 자주 생각나더라구요. 허허.
때로는 이런 고민을 털어놓았으면 좋았을까 싶지만서도,
방송켜면 싫은 소리 하기가 꺼려져서.. ㅋㅎㅎ
과거로 돌아가도 제 성격엔 혼자 끙끙 앓다 결론 지었을듯.
흐음맨.
에잇! 길게 써서 뭐한답니까?ㅎㅎ
마지막으로
시작할 줄만 알지. 끝맺음을 잘모르는 부족한 사람인 저를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