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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익명) 행복한 우리집

도저언5bc49
2021-09-21 17:37:14 44 1 1

안녕 내 얘기를 들어줄래?



나는 부모와 어릴때부터 이별하고 또래 친구들과 같이 지내게되었어


어느날 날 양육해서 키워주겠다던 부모를 만나 입양하게되어 너무 기뻣어

밥도 주고 물도 주고 옷도 사주고


하지만 아기때에만 이쁨을 받고 살아왔고, 청소년기를 지나 성인이 될 쯤되니

눈에 띄게 줄어든 관심과 사랑이 조금 쓸쓸해졌어


아빠는 퇴근이 늦어지고 혼자 집에서 밥 먹고 외로운 나날이 연속이었지



그러던 어느날 아빠가 밥을 주고 가지 않아 배고픈 나는 여기저기 떨어진 음식을 주워먹다가 탈이 났어


상한거 먹었나..? 몸이 좀 이상하고 아픈것 같아 아빠 보고 싶어..



퇴근한 아빠는 날 붙자고 걱정하기 시작했어


xx야 정신차려!! 왜그래!?



--병원--


의사: 음..좀 먹어선 안될 음식을 먹었나봐요 병원에 입원해야될것 같아요

병원비가 좀 쎈데.. 괜찮으시겠어요?


보호자: 음..저 생각 해보고 다시 오겠습니다.


휴우..이럼 어쩜담....




xx야 우리 여행 갈까?

좋아! 아빠 고마워!



그리고 여행을 떠난 아빠와 나는

작별을 했다...


아빠 가지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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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난 강아지야

우리 강아지들을 이쁘고 귀엽다는 이유만으로 기르지 말고 정말 끝까지 기를수 있는 맘으로 키워주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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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유기하지말고 끝까지 책임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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