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치 방송을 쉬게된 뒤로 시간이 많이 지난 것 같습니다.
지금은 전업 IT 리뷰어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휴대폰이나 PC나.. 뭐 이런저런 것들 리뷰하고 있습니다.
일이 엄청 바쁩니다. 혼자서 스케줄 관리도 해야하고, 촬영도, 원고도 다 작성해야하니 일이 많네요.
비는 시간에는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으러 다니고 있습니다. 일로 하던 사진보다 더 즐겁더라구요.
그래서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방송을 하게 될 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럼에도 많은 사랑을 주셨던 분들께 감사드릴겸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그리고... 최근 안좋은 일이 좀 있었습니다.
방송 시작 이후 굉장히 도움도 많이 주셨고,
서로 도움을 주고받았던 스트리머 형님께서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서로 방송하기 전부터 오랫동안 서로 연락을 주고받고, 가끔 찾아뵙기도 했었는데,
결혼하신 이후로 한번 찾아뵈었어야 했는데 끝내 뵙지 못해서 마지막 떠나시는길에 잠시 인사드리러 다녀왔었습니다.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지금 이별이 영원한 이별은 아니겠지요...
모두 건강하시고, 또 한번씩 인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블로그는 네이버에서 동일한 닉네임으로 활동하고있습니다.
인플루언서 검색에서 검색하시면 쉽게 찾아보실 수 있을거에요.
태풍 조심하시구요. 코로나도 조심하시고. 다음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