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날 있던 등신같은 일입니다.
토요일날 어떤 스트리머(제가 구독한 스트리머중 한사람입니다.)가 홍대에 가서 야외방송 한다길래 엄청 뜬금없이 홍대에 간 이야기입니다.
정말 아무생각없이 단지 그 스트리머 하나 보겠단 이유로 홍대에 갔지만 스트리머는 못만나고 2시간동안 홍대거릴 돌아다니다 그냥 집에 왔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길치인 제가 그 스트리머를 찾겠다고 사람밭에서 방송화면만 보고 찾겠다는 등신같은 생각을 한게 문제였습니다.
아무튼 결론! 두시간동안 홍대거리 운동만 하다 돌아왔다.
등신....... 왜그랬냐........ 어짜피 못찾을거 알면서도 혹시나 하는 희망을 가지다니....
PS.홍대거린 아싸인 저에게 좋은 거리가 아니었습니다. 스트리머라도 만나서 사진이라도 찍었다면 그나마 나았을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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