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아빠...?
나야..찹쌀이...
그...내가.. 선물을 준비했어..
이건... 어제 술김에 그린.. 거야...ㅎㅎ...
버리려다가 아까워서 대충 채색해서 완성해봤어..
그..내가 찬거..고의..아닌거..알지..?
히히...
ㅎㅎ...
ㅎ..
이게 진짜 나의 선물...^^...
맘에 들었으면 좋겠어...
훌찌락..
아빠 내가 너무 놀려서 미안해...
내가 선 넘으면 꼭 말해줘.. 알았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 맘 알지?
사모예드하는거 알지?
ㅠㅠㅠㅠㅠㅠ
오늘 방송도 신나게 챙겨볼게...
아빠 언제나 파이팅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