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준것도 없고 해줄것도 없는데 뭘 믿고 매니저 까지 달아준 우리 몽사장 여태까지 달려와서 대견하고 그만큼 맨날 못챙겨줘서 미안하다.
그간 개인적으로도 너무 많은 일들이 있고 또 괜히 너한테 잘못한것같기도 하고 해서 고민도 많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는데 어느새 천팔로우까지 왔네.
앞으로 잘할게, 앞으로 더 자주 올게 라는 빈 약속은 못해도 진심으로 응원하는건 진짜인거 알지?
저번에 지인분이 말한것처럼 방송에서 항상 몽지 보디가드 같이 지키고 있을수는 없지만, 앞으로 몽지가 무슨일을 하던간에 3뚝 3갑빠는 아니라도 후라이팬처럼 조용히 뒤에서 지켜보면서 지켜줄게.
여태까지 고생했고, 앞으로 고생하고, 그리고 뭘 하던간에 행복하자.
하는거 없는 매니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