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모모 0

디코에 모게더에 글올라오면 알람이오는게 있어서

누워있다가 시청자분글올리신거 보고 급하게 달려나옴..

이사하느라 휴방이 너무 길어서 당분간 휴방이 없을거라고 당차게 말했는데

이번년도 마가꼈나 진짜.. 왜이러죠..

최근에 방종하고 자려는데 몸이 뭔가 이상한거임

아 이건 몸살기운이다 조졌다.. 백프로 몸살이다 이건

몸이 이상하다 슈발 왜이러지 이러면서 집에있는 타이레놀하고 약을 다 쑤셔넣고 잠에듬

근데 새벽에 진짜 엉엉울면서 깻음 너무 아파서 열도엄청나고 머리도아프고

온몸은 굳어가면서 뻐근하고 배때기 찢어질거같고

세상에 코로나보다 더 아팠던거 같음, 아파서 잠도못자고 밤새고 바로 병원갔는데

코로나검사했는데 다행히 코로나는 아니라고했음..

의사선생님이 뭐 자세히는 안봐줌 그냥 약먹고 푹자래요.. 그러고 집에왔는데

아무래도 이상함 아파도 너무 아픔..진짜..ㅋㅋ너무 아팠음...ㅠㅠ 배도 찢어질거같고

화장실계속가고 몸뜨겁고 누워있는것도 힘들정도로 몸이 뻐근했음.. 그래서

다시 다른병원갔는데 거기서는 열도있다고 헤열제도 맥이고

눕혀서 배를 계속 찌르고..  뭔 검사를 개많이하는데 결과는

맹장이 터지기 직전같다고....... 지금상태가 터진상태도 확실한것도 아니어서

무작정 수술해야된다는 아니지만 이러고있다가 터지면 응급실 가시고

그게 무서우면 정밀한검사를 통해 맹장인게 확실해지면 터지기전에 수술을 하라는데

이게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그래서 뭔가 약먹으니까 덜 아픈거 같고 수술도 무섭고 그래서.. 가만히 배때기 부여잡고 있는중이에요..

잠깐이라도 킬까 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화장실을 10분에 한번씩가고 지금 제 몰골이 말도아니고..

자꾸 몸이 찔리고 쑤시고 아파서 도저히 방송을 못키겠음요..  

진짜 미안해요 ㅠㅠ 하코도 키워야되고 얼왕도 나와서 리치왕 머리 뿌셔야되는데 이게뭔 갑자기

여정의 저주.........저번여정때는 코로나 걸렸었는데 이번여정때는 맹장비스무리라니 이뭔..개....나쁜말 나쁜말 마구마구..!!

이제조금 폰 화면 볼수 있을정도로 나아졌음 어제랑 어그제는 진짜 고냥이쉑들 밥만겨우 기어서 퍼주고

침대에서 움직이지도 못했음..  약꼬박꼬박먹고 얼른 나타날게요 금방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