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고 싶지 않은 월요일. 하지만..?
한 주는 돌고 돌아 결국 다시 월요일이 오고 말았다..
나는 오늘 어김없이 옷을 입고, 가방을 메고, 그 지옥철에 몸을 맡긴다.
오늘은 긴 보고서 1개 (4일치), 짧은 보고서 1개 (당일) 이 할당되었다.
당일 짧은 보고서는 어지저찌 마무리 되었고, 긴 보고서도 절반 가까이 끝냈는데..
퇴근 30분 전에 갑자기 우리 실장님 께서 모두에게 퇴근 오더를 내렸다.
나야 "퇴근!" 이니까 좋지만, 금요일도 아니고 시작인 월요일인데 왜.. 하고 생각해 봤더니,
오늘은 월드컵 국가대표팀의 2번째 경기가 있는 날이었다.
사실 나는 월드컵 응원 보다는 빠른 퇴근에 더 의의를 두지만, 어쨌든...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화이팅! mitcchCheerup mitcchCheerup
2022년 11월 28일 19:49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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