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플스가 오기 전까지 언제올까.. 언제올까.. 기다리면서, 집 옆에 차 소리만 나도 창문을 보게되면서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는데,
오늘 아침, 자고있는데 뭔가 평소와 다르게 큰 배기소리 같은것이 우리집 앞에 오래 머무르는게 느껴졌다.
'설마?' 하고 바로 눈 팍 뜬 다음에 우리 집 cctv어플을 키자마자 배달기사분이 크고 흰 상자를 우리집 앞으로 가지고 오는게 보이는게 아닌가?
도파민이 내 뇌에 마구 솟구치는게 실시간으로 느껴졌다.
으엉ㅇ어ㅓㅓ어어어어 이것이 레바쨩의 손때가 묻고 포로리의 털이 있(을지도 모르)는 플스 상자인가?!
캬아~~
레바쨩의 사인 후욱후욱
사인 끝이 길게 빠진걸 보아하니 레바님이 2번째로 사인 하신건가보다.
집의 가보로 삼아야겠다.
바로 켜서 엘든링 스타트
(이거 당첨되고 미리 사놨었음)
내가 엘데의 왕이 되겠다
트리가드랑 투샷❤
아무튼 진짜 레바님 이렇게 통큰 상품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저..
대 승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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