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바님 평범한 20대 대학생입니다.
지난 봄 동아리 활동에서 한 여자애를 만나 친해지게 되었고 다른 친구들이랑 놀듯이 밥도 먹고 술도 마시고 놀러도 가고 그러면서 가까워졌습니다.
그런데 한달전쯤부터인가 조금씩 얘가 귀여워보이기도 하고 뭔가 예뻐보이기도 하고 만났을 때 느낌이 새롭더군요.
그래서 더 가까운 사이가 되고 싶은데 제가 평소에 워낙 주변사람들을 잘 챙겨주기도 하고 플러팅이 될 만한 말이나 행동도 아무렇지 않게 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얘도 저한테 "오빠 이거 플러팅이야?" 물어보기도 했었는데 그땐 이런 마음이 없던 때라 " ? 당연히 아니지 ㅋㅋ"의 말투로 얘기했었습니다. 이런 일이 자주 있다보니 이젠 진짜 플러팅으로 뭔갈 해도 얘가 별 생각없이 받아들일 거 같아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레바님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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