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시 될 때까지 기다리고 있다가
바로 정주행 모드 켜서 스크롤만으로 다 결제해버렸습니다.
PV대로 지호의 그곳을 박살내버린 청이가
놀림받는 부분이 참 웃기더라구요?
청이는 웃지마라 웃지마라 하는데
세상에 이챠이챠 하다가
사람이 쾌감으로 복상사할 뻔 한것도 아니고
잘 조여서 복상사할 뻔 한 건데
그걸 듣고 어찌 안 웃을수가 있을지ㅋㅋㅋㅋ
그리고 기사단은 춘자가 아닌 선율이
대단장직을 맡게 되며 상당히 딱딱해진 느낌이네요.
물론 춘자가 그동안 작중에서 보인 묘사로는
충분한 능력은 되지만 성격이 그런과는 아니라
그 자리에 앉지 않은거라…
그나저나 춘자의 인생목표였던 그 만남은
결국 배드엔딩이었는지….
진짜 춘자라는 캐릭터를 처음 알게되고
4년가까이 덕질하고 있는데
이런 결말이라니 아쉽습니다.
춘자에게도 언젠가는 좋은 인연이 찾아오겠죠?
이번 외전도 잘 읽었습니다!
열흘 후에 나올 다음화도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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