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의실/화장실 들어갈 때마다
"여기 남자 탈의실/화장실인데..." 이런 말을 자주 듣거나
들어오던 분이 뒷걸음질해서 다시 확인하곤 하는데
인생의 몇 없는 재밋거리입니다 허허
보통 처음만나면 여자인 줄 알았다는 말 자주 듣는데
그럴때마다 내심 기분 좋습니다(?)
코로나 전에도 자주 그랬지만 마스크 쓰니 더더욱 그런 듯 싶습니다
키도 작고 말라서 머리만 묶어도 착각하기 쉽나봅니다
박지님처럼 화장은 안 합니다
여자로 착각받는 게 즐거운 나, 좀 위험할지도...?
댓글 2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