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미팅 같은 분위기였는데 낮시간대에 다들 모여서 준코같은 룸술집으로
들어감. 한 20~30명 정도?
거기에 레바가 검은 와이셔츠에 정장바지를 입고 나타나선 같이 술을 진탕마심.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부어라 마셔라 하는데 레네즈 켄시 감전도 실시간으로
리마스터 한번 해주고 참 즐거운 분위기였음ㅎ
다들 너무 마셔서 하나 둘씩 퇴장하고 나랑 레바랑 둘만 남았는데
2차 가자고 하니까 레바가 좋대 호고곡
취해서 비틀거리는 레바 부축해서 피자 한판 포장하고 레바가 꿀물 사달라그래서
편의점에서 꿀물사서 내 자취방으로 2차 달리러감
취한 레바 부축하면서 자취방 가는 길에 인생얘기, 고민얘기하면서
걸어가는데 참 좋드라
자취방도착해서 술자리 셋팅하려고하는데 방 들어가자마자 레바는 뻗어버림
레바한테 베개랑 이불 덮어주고 꿈에서 깼는데
너무 생생해서 진짜 같이 술마신 기분임
개이득 넘무 조와 오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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