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생레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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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올린지 거의 이제 한달 되어가서 근황도 남기고 응원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도 전하기도 하면서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마음을 다잡기 위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여전히 다이어트 중입니다

식습관을 조금 바꿔서 일반식을 먹는 날도 추가했습니다

평소에는 샐러드나 아니면 사과 한 개+한 컵 두부 또는 낫또로 먹습니다

이렇게 매일 하루에 한 끼만 먹고 24시간 전에는 더 이상 먹지 않는 방법으로 빼고 있습니다

사과를 먹으니까 포만감도 좋고 영양제도 따로 먹어서 하루를 버틸 순 있더군요

어느날 갑자기 식욕이 당기는 날에는 주변에서 제일 맛있는 샐러드가게에 가서 샐러드를 사먹습니다

이제 77kg대로 들어섰습니다

포기하고 싶었던 적이 많았지만 곧 가을인데 코트를 멋있게 입고 다니고 여자친구도 사귀고 싶고 바다를 진짜 너무 가고 싶어서 

그리고 응원해주셨던 분들을 실망시키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92kg에서 77kg으로 15kg을 빼서 이제 정말 75kg이 욕심이 납니다

옷을 사러갔는데 2~3XL만 찾다가 XL가 정사이즈인 것 같다고 점원분이 말씀하셔서 기분이 좋았던 적도 있었고 

고도비만에서 중등도비만으로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매일같이 몸에 열이 많고 더위를 많이 탔는데 이제는 더위보단 추위를 많이 타는 체질로 바뀌었습니다

흔히 말하는 거북ㅇㅇ단도 탈출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다이어트 건강하게 잘 해서 75kg찍고 복근 보이도록 더 빼던가 해서 여자친구도 사귀고 바다도 가보고 크리스마스엔 여자친구와 산타복입고 올해에는 좋은 시간 보내보고 싶네요 히히

잘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또 근황 남길게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레바님도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