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과 다르지만 그 배경이 실재한다는 느낌을 받는게 좋아서 보는데 이 기분을 제대로 받은게 오랜만인거 같아요 특히 이번편은 평화로운 분위기라서 더 취향이었고... 잠시 동안 꿈을 꾸는 기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이 몰입감과 신비하고 현실에서는 볼 수 없는 세상을 계속해서 만들어주셨으면 좋겠고 괜한 우려일 수도 있겠지만..
일정에 쫓겨 스토리가 망가지는 일은 절대 없었으면 해요 지금까지의 스토리가 너무 참신하면서 목적이 확고해서 재미있게 보고있는데 '시간에 쫓겨서'라는 이유로 틀어지게 된다면 여러모로 안타까울 것 같아요. 레바님 작품은 반드시 용의 머리로 시작했으니까 용의꼬리로 끝을 맺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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